"수해 아픔 나눠요"…경주시, 영주서 수해 복구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 공무원들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에 힘을 쏟았다.
경주시는 공무원 40여명이 지난 25일부터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경주시도 복구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낙영 시장 "수해 주민들 일상 되찾도록 지원 힘 쏟겠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 공무원들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에 힘을 쏟았다.
경주시는 공무원 40여명이 지난 25일부터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는 지난 13일 이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집중되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주시 공무원들은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호우 피해지역 일원에 투입돼 주택 인근의 토사 정리와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 토사유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대 쌓기 작업과 방수포 설치도 병행했다.
경주시는 다음달 4일까지 국별로 나눠 40여명 규모로 인력을 계속 지원하고 향후 복구 진행상황을 감안해 지원 기간과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30명은 지난 22일 문경시 동로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낙영 시장은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경주시도 복구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이초 교사 추모 화환 세종청사엔 못 보낸다? "공문 내려왔다"[이슈시개]
-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33세 조선
- "장병시설인데 사단장에 16첩 반상?"…갑질특혜의혹
- "다리 만져 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경찰, 강제추행 적용 검토
- "CCTV 체크·카톡 답장은 바로"…月30만원 과외선생님 구인 논란[이슈시개]
- 박범계 "장관답게 해라"…한동훈 "훈계 들으러온 거 아냐"[영상]
- 후임들에 가스총 쏘고, 옆구리 찬 해병…"장난친 것"
- '尹멘토' 신평 "백재권 만나보니 상당한 식견 갖춰"
- '맘카페 사기' 연루 현영 하차 없다 "TV조선 정상 출연"
- '아파트 주차장 흉기난동' 70대 남성 구속…"도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