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부터 동물생명교육까지…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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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23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제3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제1회, 2022년 제2회에 이어 3회를 맞이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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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23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제3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제1회, 2022년 제2회에 이어 3회를 맞이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기견 증가, 길고양이 학대 등 반려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시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풀어나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기견 입양 캠페인,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홍보, 반려동물 등록 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생명존중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7개교 20학급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찾아가는 동물 생명존중 교육'을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놀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정서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문화도시 창원 구현을 위해 시민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창원 대표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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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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