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상암] 그리에즈만과 맞붙게 될 김영권 “플레이 많이 봤다, 기대 돼”

강동훈 2023. 7. 26.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플레이를 많이 봐왔다."

김영권(울산현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대되는 선수에 관해 묻자 김영권은 "따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이전부터 그리에즈만의 플레이를 많이 봐왔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대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플레이를 많이 봐왔다.”

김영권(울산현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팀 K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팡플레이 초청으로 쿠팡플레이시리즈에 참가하게 됐다. 팬 투표로 11명의 선수를 뽑았고, 여기에 더해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가 직접 선발한 11명까지 총 22명의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나상호(FC서울)와 주민규(울산현대)가 포함됐고, 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백승호(전북현대)와 세징야(대구FC), 이승우(수원FC) 등도 이름을 올렸다. 팀 K리그는 금일 이곳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 후, 내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영권은 “뽑힌 선수들 모두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능력 있고 최고의 기량을 갖췄다. 이벤트 경기인데, 첫 번째로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팬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경기장 안에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대되는 선수에 관해 묻자 김영권은 “따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이전부터 그리에즈만의 플레이를 많이 봐왔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대된다”고 답했다. 팀 K리그에서 같이 뛰어보고 싶었던 선수에 대해선 “세징야”라고 말하면서 “K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왔고, 실제 맞대결했을 때 위압감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발을 맞춰보면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