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사창해수욕장 해상 20명 탄 낚시선 화재…전원구조(상보)

김낙희 기자 2023. 7. 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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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4분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해수욕장 남쪽 500m 인근 해상에서 20명이 탑승한 낚시어선(9.77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재 20명 전원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1명이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구조된 이들의 나이대는 30대부터 50대까지 섞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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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저체온 증세로 병원 이송
ⓒ News1 DB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26일 오후 6시 4분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해수욕장 남쪽 500m 인근 해상에서 20명이 탑승한 낚시어선(9.77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재 20명 전원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1명이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구조된 이들의 나이대는 30대부터 50대까지 섞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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