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협력 MOU 체결

김동규 기자 2023. 7. 26.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발리키역(키르기스스탄 철도 북부노선의 종착역) 신호 현대화 사업 등 양 기관의 철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철도 협력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에 관한 정보, 기술, 경험 등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이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국가철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발리키역(키르기스스탄 철도 북부노선의 종착역) 신호 현대화 사업 등 양 기관의 철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철도 협력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에 관한 정보, 기술, 경험 등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단은 발리키역의 신호현대화 사업이 2025년도 국토교통 ODA(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선정과 사업수주를 목표로 해 올해 하반기에 자체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간의 철도 사업에 대한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K-철도가 중앙아시아 국가에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