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혈액투석액 제조라인 신설

장자원 2023. 7.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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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가 자사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우더형 제형은 기존 용액 제형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벼워 운송이 쉽고 사용자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에선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제품이 상용화되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률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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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엠에스 제공]

GC녹십자엠에스가 자사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제조라인은 음성 제2공장에 들어서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증설된 제조라인에선 파우더형 약제를 제조할 예정이다. 파우더형 제형은 기존 용액 제형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벼워 운송이 쉽고 사용자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에선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제품이 상용화되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률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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