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 중징계 결정에 "더이상 갑론을박하지 않았으면"

이덕기 2023. 7. 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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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골프'논란에 휩싸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결정을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징계 대상이 되는 행위에 이르는 경위, 의도, 이로인한 사회적 파장, 이후 국민과 당원에 대한 사과 및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정 등을 고려했다면서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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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수해골프'논란에 휩싸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결정을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더 이상 이 문제로 갑론을박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홍 시장은 이날 윤리위 결정이 내려지자 마자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징계 대상이 되는 행위에 이르는 경위, 의도, 이로인한 사회적 파장, 이후 국민과 당원에 대한 사과 및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정 등을 고려했다면서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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