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마사지사한테 성폭행 당해"…경찰, 조사 중

이정민 2023. 7. 26.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마사지사에게 관리받던 여성 손님이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7분께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은 여성 A씨가 성폭행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하남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50대 남성 마사지사 B씨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 피해를 당하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 남성 관리사 B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신수정 기자]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남자 마사지사에게 관리받던 여성 손님이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7분께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은 여성 A씨가 성폭행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하남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50대 남성 마사지사 B씨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 피해를 당하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 남성 관리사 B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경찰조사에 B씨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어 주변 CCTV 영상 확인 등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도 DNA 검사 등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