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마사지사한테 성폭행 당해"…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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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사지사에게 관리받던 여성 손님이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7분께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은 여성 A씨가 성폭행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하남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50대 남성 마사지사 B씨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 피해를 당하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 남성 관리사 B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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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남자 마사지사에게 관리받던 여성 손님이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7분께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은 여성 A씨가 성폭행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하남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50대 남성 마사지사 B씨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 피해를 당하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 남성 관리사 B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경찰조사에 B씨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어 주변 CCTV 영상 확인 등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도 DNA 검사 등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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