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음주운전 근절 '청렴 캠페인'
지우현 기자 2023. 7. 26. 18:44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6일 본부 종합사옥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과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교통안전 관련 전문 사외강사를 초빙해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감 넘치는 사례를 소개하며,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필요성을 알렸다. 또 음주운전으로 생긴 사고영상, 처벌기준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본부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게 하고, 개정 도로교통법의 핵심 부분도 총정리했다.
청렴동호회 회원들도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 피켓팅을 했다. 이들은 음주운전의 정의, 발생 통계, 징계 수위 등을 담은 리플렛을 나눠주며,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장은 “본부에 있는 모든 구성원이 음주운전 근절 등 선진교통 질서 확립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 홍보 현수막 설치 [포토뉴스]
- 인천 남동구서 이성관계 문제로 여자친구 폭행한 50대 남성
- '가족 앞 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머그샷 공개
- 용인 주택가에서 전기차 등 2대 화재…주민 4명 대피
-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생물 1천800여마리 밀수 일당 검거
- 교문 앞 서성이는 어머니…철문 닫혀도 굳건한 ‘모성애’ [2025 수능]
- 초등학생에게 음란물 시청 강요한 촉법소년 3명 붙잡혀
- 尹대통령 15일 한미일 정상회의…트럼프 회동 여부 주목
- [속보] '후원금 횡령' 윤미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 한동훈 “민주당, 434억 반환해도 500억원 남아…자해 마케팅 안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