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미호천교 가설교량 긴급점검..."중대 손상 없어"

이정혁 기자 2023. 7. 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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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을 긴급 점검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결과 주요 구조부의 경우 중대한 결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확인됐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미호천교 가설교량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나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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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을 긴급 점검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1~25일까지 진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구조부의 경우 중대한 결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확인됐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미호천교 가설교량은 오송-청주 방향 390m, 청주-오송 방향의 경우 366.9m다. 최근 집중호우로 미호천교 가설교량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나온바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해 부재 변형, 부식 등에 대한 계측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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