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8월 중국 상해 국제섬유전 참가 기업 모집

황영민 2023. 7. 26.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23 중국 상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26일 경과원에 따르면 상해 인터텍스타일은 섬유와 의류에 대한 최신 트렌드 공유 및 판매, 유통까지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현존하는 의류 직물과 부자재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 3000개사 참여 예정
경과원 GTC 공동관 30개사 오는 31일까지 모집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23 중국 상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6일 경과원에 따르면 상해 인터텍스타일은 섬유와 의류에 대한 최신 트렌드 공유 및 판매, 유통까지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현존하는 의류 직물과 부자재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약 30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GTC(경기섬유마케팅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해 상해 로컬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들을 겨냥한 고품질의 다양한 패턴원단을 포함,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 리사이클 및 천연 원단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GTC 공동관 모집기업은 30개사로 도내 섬유 관련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내 섬유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공동관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단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섬유기술과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C는 지난 3월 개최된 상해 춘계 인터텍스타일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도내 섬유기업의 샘플 1800개를 전시하고 541만2000불의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