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레전드’ 코케 “한국팬 환대에 감사..경기장에서 보답할 것”

김재민 2023. 7.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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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코케가 경기장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공식 기자회견이 7월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에 오른 강호로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얀 오블락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기자회견에는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전드' 코케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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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전드' 코케가 경기장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공식 기자회견이 7월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에 오른 강호로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얀 오블락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기자회견에는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전드' 코케가 함께 했다.

오픈 트레이닝에 참석해야 하는 코케의 기자회견에 먼저 진행됐다.

코케는 지난 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온 '원클럽맨' 전설이다.

주장 코케는 "도착일부터 환대를 받아 감사하다. 공항에도 팬들이 많았고 보답으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사진=코케)

※ 코케 기자회견 일문일답

- 데뷔 당시 선배였던 아순상과 비슷한 나이가 됐다, '제2의 코케'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

▲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여기서 중요한 일을 많이 해냈다. 앞으로도 이 구단에서 중요한 일을 계속 하고 싶다. 이 스포츠에 존중을 갖고 꿈을 가지고 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지난 시즌 아쉬운 무관이었는데 이번 프리시즌 어떤 준비

▲우리는 항상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목표다. 올시즌도 4위가 목표다. 선수들과 팀은 항상 승리를 원하고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싶다. 올시즌은 후반기에 중요한 것이 결정날 것 같다. 후반기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

- 이번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어떤 선수를 보강할지

▲부상 선수가 많이 있었는데, 의지가 큰 젊은 선수들을 많이 보강했다. 프리시즌에 많이 이길 것이다. 이적시장이 아직 열려 있기에 구단에서 선수단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이적과 잔류가 불확실한 선수들에게 어떤 조언을 하는지

▲ 모라타나 다른 선수들도 다 중요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이다. 프로다운 자세를 유지할 것이고, 계약이 있기에 그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동료를 존중하고 구단을 존중하는 것이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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