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집 공개, ♥김국진·딸 비비아나 손길 가득 "방을 거실처럼 써" ('강수지TV')

연휘선 2023. 7. 26.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수지가 남다른 인테리어 비법을 공개했다.

"제가 프랑스 갖다 온지 얼마 안 됐다. 요즘 날씨가 너무 힘들다.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다"라고 운을 뗀 그는 작은 방을 거실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방 곳곳에는 강수지와 가족들의 추억이 담겨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다른 인테리어 비법을 공개했다.

26일 강수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제가 프랑스 갖다 온지 얼마 안 됐다. 요즘 날씨가 너무 힘들다.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다"라고 운을 뗀 그는 작은 방을 거실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제가 거실에다 TV를 안 두기 때문에 TV방 겸 누가 오시면 이불을 깔아서 게스트룸으로 쓴다"라며 "거실을 다이닝룸으로 쓸 수도 있고, 내 방으로 쓸 수도 있다. 거실을 다른 용도로 쓰면 어떨까 여쭤보시면 그렇게 하시라고 한다. 대신 작은 방을 거실로 쓰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방에 거실을 두면 아늑하지 않나. 소파 하나 두고 암체어 하나 놓고 티 테이블 하나 있으면 4명이 앉아서 쓰는 패밀리 룸 겸 리빙 룸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거실은 거실, 방은 잠자는 곳으로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방 곳곳에는 강수지와 가족들의 추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천장에 달린 등 하나에도 "딸 비비아나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썼던 등이라서 아깝기도 하고 추억도 있어서 이 방에 달았다. 꽤 잘 어울린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강수지는 깔끔하고 여백을 강조한 인테리어를 뽐냈다. 그는 "남편도 가끔 보면 여기 와서 이렇게 앉아 있고는 한다"라며 남편인 방송인 김국진을 언급했고, "밤에 불을 다 끄고 전등만 켜놓으면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늑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