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

김가영 2023. 7.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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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한나가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다.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SNS에 "이번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며 "결혼을 한 날, 엄마가 남편에게 '가족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문화는 다를지 모르지만 사랑의 본질은 세계 어디도 같다고 생각을 한다. 인생이 끝날 때까지 서로 신뢰를 잃지 않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메시지를 보냈다. 엄마도 기뻐해주시고 우리를 믿어주셔서 기쁘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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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강한나가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다.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SNS에 “이번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며 “결혼을 한 날, 엄마가 남편에게 ‘가족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문화는 다를지 모르지만 사랑의 본질은 세계 어디도 같다고 생각을 한다. 인생이 끝날 때까지 서로 신뢰를 잃지 않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메시지를 보냈다. 엄마도 기뻐해주시고 우리를 믿어주셔서 기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 준 그와 함께 둘이서 하루 하루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하면서 인생을 걸어가면 좋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축하가 쏟아지자 강한나는 “감사하다. 이렇게 기뻐해주시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인사했다.

강한나는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한국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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