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가상자산 탈취' 대응 위해 민간과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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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제4차 한미 실무그룹 회의'에서 민간 업체와의 연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북한의 불법 구직 활동 등을 막기 위해 글로벌 구직 사이트와 온라인 지불 플랫폼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와의 공조를 강화해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자금세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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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제4차 한미 실무그룹 회의'에서 민간 업체와의 연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미는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온 양국 간 공조 작업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와 글로벌 IT 기업 위장 취업을 통해 매년 수억 달러 규모의 불법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의 불법 구직 활동 등을 막기 위해 글로벌 구직 사이트와 온라인 지불 플랫폼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와의 공조를 강화해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자금세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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