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더맨, 데뷔 후 첫 日 단독 공연 성료…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장우영 2023. 7. 26.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커맨더맨(CMDM)이 해외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소속사 커맨더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커맨더맨(병훈, 현하, 준형, 희주, 노율, 승호)은 7월 일본 도쿄 K-SQUARE에서 개최한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CMDM LIVE in Japan - ALREADY GO READY(올레디 고 레디)'를 성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맨더맨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보이그룹 커맨더맨(CMDM)이 해외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소속사 커맨더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커맨더맨(병훈, 현하, 준형, 희주, 노율, 승호)은 7월 일본 도쿄 K-SQUARE에서 개최한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CMDM LIVE in Japan - ALREADY GO READY(올레디 고 레디)’를 성료했다.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4월 첫 번째 싱글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로 데뷔한 커맨더맨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을 만난 자리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 23일까지 기존 20회 공연에서 2회가 추가된 총 2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커맨더맨은 신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 무대를 비롯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 남다른 끼를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또한 장미꽃 이벤트 등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설렘을 전했다. 특히 풍성한 셋리스트와 멤버들의 6인 6색 매력에 마지막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공연에서 각자 정성 어린 손글씨로 쓴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커맨더맨은 “너무 행복하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마지막이지만 우리의 만남은 마지막이 아니니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지금 이 순간을 우리 영원히 기억하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렇게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커맨더맨은 오는 8월과 9월 다시 한번 일본 방문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커맨더맨은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CMDM LIVE in Japan -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 프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총 20회 본 공연을 확정, 한층 에너제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일본을 휩쓸 전망이다.

커맨더맨은 지난 4월 첫 번째 싱글 ‘BACK TO THE FUTURE’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커맨더맨은 지휘관 또는 사령관을 뜻하는 ’commander(커맨더)’라는 의미에서 착안, 무대 위를 넘어 차세대 K팝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