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PC MMORPG 4종 서비스 개시

이학범 2023. 7.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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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에서 PC MMORPG 4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공되는 PC 게임 4종은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로, 26일부터 '아이온'과 '블레이드 & 소울' 테스트 서버 이용자들은 퍼플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와 '리니지2' 서비스는 8월9일 시작된다.

퍼플은 엔씨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으로, 현재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총 6종의 게임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퍼플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이번 PC MMORPG 4종의 퍼플 서비스 오픈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이용자들은 26일부터 8월2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들은 8월9일부터 16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퍼플의 기능을 살펴보며 도장을 모으는 '웰컴 투 퍼플 투어', 퍼플의 채팅 기능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퍼플 투 머치 토커', 퍼플의 음성 채팅 기능을 30분 이상 활용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니?'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및 '블레이드 & 소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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