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는 두 수 앞을 봐... "대구 세징야, 89분 출전시킬까"[팀K리그vsATM]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 임하는 팀 K리그의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이 일시적으로 같은 팀이 된 대구FC 세징야를 장난스럽게 견제하며 기자회견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팀 K리그 홍명보 감독과 김영권, 세징야가 먼저 기자회견에 임했다.
이에 홍 감독은 "세징야의 출전 시간과 관련해 최 감독에게 얘기를 들은 것은 없다. 하지만 울산의 다음 리그 맞대결 상대가 대구이기에 세징야를 89분 출전시킬까 고민해봤다"며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 임하는 팀 K리그의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이 일시적으로 같은 팀이 된 대구FC 세징야를 장난스럽게 견제하며 기자회견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AT 마드리드와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팀 K리그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친선전을 펼친다. 양 팀은 그에 앞서 26일 사전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에 임한다.
팀 K리그 홍명보 감독과 김영권, 세징야가 먼저 기자회견에 임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며 느슨하지 않은 경기를 강조한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전후로 휴식할 시간이 있다. 한 선수가 90분을 뛸 일은 없을 것이다. 많아야 60~70분이다. 선수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이번 팀 K리그의 수석코치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홍명보 감독의 울산과 최원권 감독의 리그 휴식기 후 첫 경기인 8월5일에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홍 감독은 "세징야의 출전 시간과 관련해 최 감독에게 얘기를 들은 것은 없다. 하지만 울산의 다음 리그 맞대결 상대가 대구이기에 세징야를 89분 출전시킬까 고민해봤다"며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주, 가릴 곳만 겨우 가린 시스루 드레스…바람에 펄럭펄럭 - 스포츠한국
- 오또맘, 밀착 호피무늬 원피스에 속옷 안 입었나?…가슴골 '아찔' - 스포츠한국
- '환승연애2' 비키니 입은 김지수…우윳빛 각선미 - 스포츠한국
- “RYUNITED”... ‘8월초 복귀 예상’ 류현진, 다저스 옛 동료와 회포 - 스포츠한국
- '싱글맘' 정가은, 아찔한 비키니만 입은 채…"자꾸 도발해서 미안" - 스포츠한국
- '50대라고?' 미나, 비키니 사이 봉긋한 애플힙 - 스포츠한국
- 'E컵' 홍영기, 비키니로는 벅차…감당 안 되는 몸매 - 스포츠한국
- 서동주, 촉촉하게 젖은 비키니 실루엣 '깜짝'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손바닥 만한 크롭톱 터질 듯한 볼륨감 '시선 강탈' - 스포츠한국
- 아킨페프 생각나네, 한국 GK 윤영글 ‘기름손 대참사’[스한 이슈人]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