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돌봄여행사, 한국의 갈릴리 '전북순례길' 힐링 코스 선보여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2023. 7.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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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가 성지순례 전문 돌봄여행사와 함께 전주와 완주, 군산, 김제 지역 기독교 성지를 돌아보는 전북순례길을 종교문화 힐링 코스로 내놓았습니다.

전북순례길은 모두 4코스로 이뤄졌으며, 국내 복음화율 1위로 한국의 갈릴리로 불리는 전라북도의 선교 현장과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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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와 성지순례 전문 돌봄여행사가 한국의 갈릴리로 불리는 전북지역 선교 자취를 돌아보는 종교문화 힐링코스를 선보였다.


전북CBS가 성지순례 전문 돌봄여행사와 함께 전주와 완주, 군산, 김제 지역 기독교 성지를 돌아보는 전북순례길을 종교문화 힐링 코스로 내놓았습니다.

전북순례길은 모두 4코스로 이뤄졌으며, 국내 복음화율 1위로 한국의 갈릴리로 불리는 전라북도의 선교 현장과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북순례길 1코스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 반경 2km 구간을 잇는 순례길로 전라북도 선교 130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주시근대역사기념관과 예수병원, 학생 항일운동의 중심지 신흥학교, 전주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선교사 묘역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2코스는 전라북도에 60여 교회를 개척한 마로덕 선교사의 길을 순례하며, BTS 성지로 유명한 위봉산성과 아원고택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3코스와 4코스에서는 호남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킨 선교사의 발자취와 군산 앞 바다에서 순직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념하는 아펜젤러순직기념관, 초창기 호남 선교의 문을 연 구암교회, 노아의 방주를 본 떠 지은 김제 죽동교회 등 호남 선교 역사의 현장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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