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33살 조선
박상률 2023. 7. 26. 18:09
이른바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33살 남성 조선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조금 전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조선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국민의 알 권리를 고려했다"며 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서울 신림동 4번 출구 인근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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