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고백할게"…이동욱, 폰 뒷면에 장도연 사진까지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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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붙은 장도연 사진을 인증했다.
이후 장도연은 '이동욱 최애 톱10'에 자신이 들어가는지 물었고, 이동욱은 "당연히 들어간다, 늘 마음 한편에 장도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며 "어깨가 파열돼 앉아있기 힘든데 여기 나와서 떠들고 있는 건 다 장도연을 위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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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동욱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붙은 장도연 사진을 인증했다.
25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휴대전화 뒷면을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여러 개의 짱구 스티커로 장식돼 있는 휴대폰 하단에는 새침한 표정을 한 장도연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앞서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서 이동욱은 홍보와 관련 없이 MC 장도연 때문에 출연한 것이라고 밝히며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장도연에게 "사실 연락 내가 더 자주 하지 않냐, '장도연 잘 지내고 있어? 잘 살아? 맥주 한잔하자'라고 한다"며 "왜 나한테 연락 먼저 안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오늘 밤에 연락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장도연은 '이동욱 최애 톱10'에 자신이 들어가는지 물었고, 이동욱은 "당연히 들어간다, 늘 마음 한편에 장도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며 "어깨가 파열돼 앉아있기 힘든데 여기 나와서 떠들고 있는 건 다 장도연을 위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봐도 되냐, 언제 고백하실 거냐"라며 장난스레 물었고, 이동욱은 웃으면서 "조만간"이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쉬는 시간에 장도연이 이동욱에게 "나 예뻐졌냐, 소문 좀 내달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너 예쁜 거 사람들이 다 알아"라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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