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 초소형 정찰 드론 '블랙 호닛'도 우크라이나 보낸다

박종혁 2023. 7. 26.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최대 4억달러(약 5천120억원) 규모의 무기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미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정찰 드론과 방공 미사일, 장갑차, 지뢰 제거 장비 등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모두 430억달러(약 55조원) 상당의 군사 지원을 이행하거나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최대 4억달러(약 5천120억원) 규모의 무기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합니다.

미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정찰 드론과 방공 미사일, 장갑차, 지뢰 제거 장비 등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기에는 텔러다인 FLIR의 초소형 정찰 드론인 '블랙 호닛'이 포함됐습니다.

이 드론은 한 손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고 무게는 18g, 20분간 비행할 수 있습니다. 3대의 카메라 장착 되어 있으며 반경 2.4㎞ 이내 적의 동태를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합니다.

또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패트리엇과 나삼스(NASAMS),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스팅어 시스템의 미사일과 포탄, 스트라이커 장갑차 32대, 히드라-70 로켓, 155㎜ 및 105㎜ 포탄 등도 포함됐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안보 지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43번째입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모두 430억달러(약 55조원) 상당의 군사 지원을 이행하거나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종혁

영상: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미 국방부 홈페이지·유튜브 미 육군·텔러다인 FLI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