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공모가 최상단 확정…28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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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공개(IPO) 대어급인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파두가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격을 희망 가격 상단인 3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1082곳 중 913곳(84.4%)이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3만1000원 이상 가격에 주문을 넣었다.
파두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의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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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7월 26일 오후 6시 3분
코스닥 기업공개(IPO) 대어급인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파두가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격을 희망 가격 상단인 3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파두는 27~28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두는 지난 24~25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전체 36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1082곳 중 913곳(84.4%)이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3만1000원 이상 가격에 주문을 넣었다. 파두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의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4898억원이다.
파두의 총 공모주식 수는 625만 주(우리사주조합 35만 주 포함)이다. 해당 물량은 전액 신주로 발행된다. 조달 금액은 1937억원에 이른다.
파두 상장 직후 시중에서 유통할 수 있는 물량은 이번 공모주 13%를 포함해 전체 주식 수의 38.92%(1870만 주) 수준이다. 파두는 27~28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7일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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