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부당수령' 장지화 전 진보당 대표 경찰 조사

안정훈 2023. 7. 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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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6일 건설 현장에서 부당하게 임금을 챙긴 의혹을 받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현 진보당 성남수정구 공동지역위원장)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실제로 출근하지 않은 날도 일당을 받는 수법으로 약 3천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공갈)를 받는다.

장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는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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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반부패수사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6일 건설 현장에서 부당하게 임금을 챙긴 의혹을 받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현 진보당 성남수정구 공동지역위원장)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현장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실제로 출근하지 않은 날도 일당을 받는 수법으로 약 3천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공갈)를 받는다.

장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는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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