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마 끝, 무더위 시작… 체감온도 35도 넘을 수도

이희진 2023. 7. 26.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가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목요일인 27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일부 지역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도 곳곳에서 관측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라권, 경북권, 경남 남해안,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했다.

소나기 소식도 있다.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많이 오는 곳은 80㎜ 이상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