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수해복구 부서별 담당마을 지정 등

강신욱 기자 2023. 7.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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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촘촘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부서별로 담당마을을 지정해 현장 복구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집계한 집중호우 재산피해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공공시설 11건, 농경지 178건, 주택 23건 등 609건에 추정 피해액은 63억원이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복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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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공무원 수해 복구작업.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촘촘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부서별로 담당마을을 지정해 현장 복구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집계한 집중호우 재산피해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공공시설 11건, 농경지 178건, 주택 23건 등 609건에 추정 피해액은 63억원이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인원 1500여 명, 장비 168대를 투입했다.

◇증평군가족센터, 미술 프로그램 ‘내마음의 수채화’ 운영

[증평=뉴시스] 증평군가족센터 미술 프로그램 '내마음의 수채화'.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 ‘내마음의 수채화’를 운영했다.

내마음의 수채화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예체능 분야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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