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이용금액 1조원 돌파

최홍 기자 2023. 7.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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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더 싼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지난 5월31일 출시된 이후 이용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총 4만1968건, 1조48억원의 대출자산 이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플랫폼 인프라 개시 후 총 40영업일간 금융소비자는 다양한 형태의 대출이동을 통해 대출이자를 절감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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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사진은 1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외벽에 붙은 대출상품 안내 현수막 모습. 2022.09.1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더 싼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지난 5월31일 출시된 이후 이용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총 4만1968건, 1조48억원의 대출자산 이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플랫폼 인프라 개시 후 총 40영업일간 금융소비자는 다양한 형태의 대출이동을 통해 대출이자를 절감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연말까지 인프라 이용대상을 주담대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금융결제원·금융권·핀테크업계 등과 최종 협의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른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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