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상반기 순익 4602억원···전년比 8.9%↓

김우보 기자 2023. 7. 26.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이 460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자회사를 보면, 부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6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경남은행도 1.4% 증가한 16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BNK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7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BNK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이 460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때와 비교해 8.9% 감소한 규모다.

주요 자회사를 보면, 부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6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경남은행도 1.4% 증가한 16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BNK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7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저축은행은 8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건전성 지표도 악화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총여신 중 부실채권 비중)은 0.57%, 연체율은 0.53%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9%포인트 , 0.21포인트 올랐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