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통령실, 집시법 개정 권고...진통 예상

■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의 신상이 33살 조선으로 확인됐습니다. 계획범죄 정황으로 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한 가운데, 신림동 일대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흔들리는 교권 확립을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학부모 악성 민원'을 교권 침해 항목에 추가하고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대통령실이 집회·시위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도로 점거·소음 등의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인데 야당이 반발이 거세 실제 '법 개정'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 강수량 역대 3위를 기록한 올여름 장마가 32일 만에 모두 끝났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중국 내륙을 향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가 수해 중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 징계를 심의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안에 결론이 나는데, 중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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