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새로운 퍼포먼스 많아, 강점 극대화" 직접 전한 월드투어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월드투어로 보여줄 새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오는 29~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엔하이픈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 서울 공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멤버들은 전 세계 엔진(팬덤명)과의 재회를 앞두고 무대를 향한 진심이 담긴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관객이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데뷔 직후부터 엔하이픈에게는 '무결점 칼군무', '점프 체공시간까지 맞춘 그룹' 등 퍼포먼스 관련한 수식어가 붙었다. 이번 서울 공연을 앞둔 정원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퍼포먼스가 많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제이크는 "관객분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엔하이픈의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업그레이드된 공연 구성
정원, 희승, 선우, 니키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보다 업그레이드된 공연 구성에 주목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정원은 "엔하이픈의 장점인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희승은 "'매니페스토'와 비교했을 때 변화된 점이 많으니 팬 여러분께서는 공연장에서 재미있게 놀다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우는 "지난 '매니페스토'에서 미처 보여 드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 드리려고 한다. 재미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라고 예고했다. 이어 니키는 "엔하이픈의 매력을 가득 담은 콘서트다. 새로운 무대가 많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엔진과의 연결
제이와 성훈은 현장에서 함께 느낄 팬들과 엔하이픈 사이의 유대감을 언급했다. 제이는 "팬분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고, 성훈은 "엔진에게 더 좋은 추억을 안겨 드릴 무대다. 엔진과 함께 무대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해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 등 총 9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 '페이트'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에서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도쿄 돔과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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