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금정원나들이 '시민정원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7. 2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오는 10월 '황금정원나들이' 개최를 앞두고 정원문화 정착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 10개 팀과 전문가 5개 팀 등 총 15개 팀을 선발해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 기간 각 팀 마다 4㎡ 크기의 정원을 제공한다.

올해 '황금정원 나들이'는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경북지역 최초의 화훼와 도시원예 및 지역농산물이 어우러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열리는 행사 앞두고 시민 10개·전문가 5개 팀 선정
주낙영 시장 "경주의 아름다운 정원문화 알린다"
지난해 열린 황금정원나들이 행사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오는 10월 '황금정원나들이' 개최를 앞두고 정원문화 정착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조경·화훼 전문가는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시민정원 콘테스트는 '정원으로 하나되는 빛나는 경주'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스토리가 담긴 정원 작품을 선정한다.

시민 10개 팀과 전문가 5개 팀 등 총 15개 팀을 선발해 '황금정원 나들이' 축제 기간 각 팀 마다 4㎡ 크기의 정원을 제공한다.

출품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전문가 특별상 2팀 등 총 5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참가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작품 제작 전 가드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정원의 개념과 활용, 디자인 구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시공 및 안전, 정원꾸미기 등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교육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황금정원나들이 행사 모습. 경주시 제공


올해 '황금정원 나들이'는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경북지역 최초의 화훼와 도시원예 및 지역농산물이 어우러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첫 회였던 2019년 20만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1년과 지난해 각각 15만명과 18만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시민 및 관광객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