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홍성의료원, 만성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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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성의료원이 지역주민 만성질환 인식개선에 나섰다.
홍성의료원은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의료원 내원 지역주민에게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조기 발견의 기회를 높이고 고혈압 및 당뇨병을 가진 만성질환자에게 혈당측정기 및 일대일 교육으로 연계하여 자가 관리 및 합병증 관리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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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 홍성의료원이 지역주민 만성질환 인식개선에 나섰다.
농촌지역에 노인인구 증가로 고혈압, 당뇨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 공공의료팀은 26일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으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만성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은 현재 초고령화로 노인인구(25.8%)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현황에 따르면 고혈압 평생 의사 진단 경험율이 충남은 21.5% 에 비해 홍성군은 32.2%, 당뇨병 평생 의사 진단 경험율이 충남 8.9%에 비해 홍성군이 10.9%로 높게 나타났다. 홍성지역에 노인인구의 증가로 만성질환의 이환율이 높다.
홍성의료원은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의료원 내원 지역주민에게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조기 발견의 기회를 높이고 고혈압 및 당뇨병을 가진 만성질환자에게 혈당측정기 및 일대일 교육으로 연계하여 자가 관리 및 합병증 관리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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