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환 대출’ 이용금액, 두 달만에 1조 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기존 대출을 더 좋은 금리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이동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4시 기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모두 4만 1,968건, 총 1조 48억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소비자들이 기존 금융사에서 받은 신용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핀테크와 금융사 앱을 통해 낮은 금리로 옮겨갈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기존 대출을 더 좋은 금리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이동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4시 기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모두 4만 1,968건, 총 1조 48억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은행 간 이동뿐 아니라 카드사·저축은행에서 은행으로의 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 이동으로 금융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대출이자를 절감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소비자들이 기존 금융사에서 받은 신용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핀테크와 금융사 앱을 통해 낮은 금리로 옮겨갈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대상 대출은 10억 원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이나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입니다.
금융당국은 올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도 갈아탈 수 있도록 구체적 추진 계획을 금융결제원, 금융권, 핀테크 업계 등과 논의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기록적 폭우’ 내린 올해 장마, 오늘부로 종료
- [단독] “학부모 ‘악성 민원’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가능” 법안 발의
- 이상민 장관, 오송 참사 현장·분향소 방문…관련 질문엔 묵묵부답 [현장영상]
- 또 ‘신림역 살인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중 [오늘 이슈]
- 신림동 ‘묻지마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33살 조선’
- “교사는 예비살인자”…윤건영 충북교육감 발언 파문
- 중고거래하자고 불러 내 ‘차량 납치’…1시간 만에 검거
- ‘사과 거부’ 원희룡 “민주당 사과해야”…민주 “거짓말 자료 공개 쇼”
-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현장영상]
- “앞으로 1년 반, NCG 골든타임”…북 도발 속 한미동맹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