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7억 먹튀 근황, 황의조의 노팅엄과 연결… 로마노 “구단간 어떤 회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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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먹튀 오명을 벗지 못했던 알렉시스 산체스(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잉글랜드 무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르세유와 노팅엄 사이에 산체스 이적을 두고 어떠한 회담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전성기 시절 FC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유, 인터밀란 등 유럽의 명문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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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먹튀 오명을 벗지 못했던 알렉시스 산체스(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잉글랜드 무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산체스는 최근 며칠 동안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설에 관련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르세유와 노팅엄 사이에 산체스 이적을 두고 어떠한 회담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전성기 시절 FC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유, 인터밀란 등 유럽의 명문팀을 거쳤다. 칠레 축구 역사에도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큰 임펙트를 남겼다.
그러나 맨유 이적 후 그의 축구 인생을 나락을 겪었다.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7번까지 받으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 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먹튀라는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맨유에서 실패한 그는 인터밀란으로 갔지만, 인터밀란에서 부활에 실패했다. 마르세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올 시즌 마르세유와 계약 만료로 무소속 상태다.
산체스가 노팅엄 유니폼을 입으면, 4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다. 또한, 황의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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