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발가락 염증으로 또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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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석민(38)이 또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박석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45일간 전력에서 제외됐던 박석민은 이번에 왼쪽 엄지 발가락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관계자는 "박석민 선수가 그동안 발가락 염증을 참고 경기를 뛰었지만, 오늘 아침 염증이 심해져 엔트리에서 빠졌다. 상태가 심각하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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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 박석민(38)이 또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박석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45일간 전력에서 제외됐던 박석민은 이번에 왼쪽 엄지 발가락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관계자는 "박석민 선수가 그동안 발가락 염증을 참고 경기를 뛰었지만, 오늘 아침 염증이 심해져 엔트리에서 빠졌다. 상태가 심각하진 않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올해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3(88타수 17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억원의 연봉을 받었던 박석민은 올해 5000만원에 계약하며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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