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창원시청 공무원들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경남=임승제 기자 2023. 7. 26.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 공무원들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침체된 수산물 시장 보호와 소비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6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들은 올여름 유난히 긴 장마와 원전 오염수 방출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자 이날 외식의 날을 맞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 공무원들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침체된 수산물 시장 보호와 소비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6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들은 올여름 유난히 긴 장마와 원전 오염수 방출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자 이날 외식의 날을 맞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청 공무원들은 수족관 앞에서 "싱싱한 활어를 보니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며 "오늘 점심은 활어회와 매운탕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창원시 제공
한편 창원시는 수산물 소비도 유도하기 위해 마산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금액 대비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9월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와 11월 창원 홍합축제 등 수산물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도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