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강 불황 '직격탄' 현대제철 영업이익 반토막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3. 7. 26. 17:45
현대제철이 2분기 실적에서 철강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다만 전 분기 대비 호조세를 보이며 저점을 통과하는 모양새다.
26일 현대제철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7조138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65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유지(-3.3%)했으나 영업이익이 43.4%나 줄었다.
영업이익 악화는 글로벌 철강 시황 변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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