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발령…양식장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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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6일 서해 연안에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양식장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는 수온예찰 강화, 고수온 발생상황 신속전파, 현장 밀착지도 등 전방위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2016년 53억원, 2018년 29억원, 2021년에는 9억원이 발생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육밀도 지키기, 차광막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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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6일 서해 연안에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양식장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는 수온예찰 강화, 고수온 발생상황 신속전파, 현장 밀착지도 등 전방위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를 유도하고 서해 4개 시군에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구입비 4억5000만원, 양식 재해보험 지원 7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주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됨에 따라 서해 연안 해역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2016년 53억원, 2018년 29억원, 2021년에는 9억원이 발생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육밀도 지키기, 차광막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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