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김영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박지은 2023. 7.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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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무보급으로 남극점을 도달한 평창 출신 산악인 김영미 씨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고성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산악인 김영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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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부위원장이 산악인 김영미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 무보급으로 남극점을 도달한 평창 출신 산악인 김영미 씨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고성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산악인 김영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미 씨는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산림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산악인 김영미 씨는 2008년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 등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기록을 세웠다.

2017년에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러시아 바이칼 호수 724㎞를 단독으로 종단한데 이어 올해는 국내 최초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기록을 세웠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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