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x노티드’…롯데백화점, 이색 팝업 스토어 선보여

김현이 2023. 7.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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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0·30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간 경계를 허문 이색 협업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노티드 월드'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팝업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와 서울 서촌의 디저트 맛집으로 꼽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가 협업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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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20·30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간 경계를 허문 이색 협업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노티드 월드’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팝업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인 ‘모코코’의 노티드 월드 모험을 테마로 약 330㎡(100평)의 매장 공간을 디자인하고 대형 포토존도 조성한다.

매장에서는 인기 도넛 브랜드인 노티드와 로스트아크가 협업한 다양한 컴퓨터·모바일용 상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협업 상품은 일시적으로 한정 수량만 제작돼 해당 브랜드의 마니아들로부터 ‘오픈런’과 품절 대란 등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와 서울 서촌의 디저트 맛집으로 꼽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가 협업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빅토리아 베이커리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꾸민 매장에서 패션 상품은 물론 접시, 머그잔 등의 다양한 용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각 분야 인기 브랜드 간 만남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협업으로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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