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차에 갇힌 아기…지체 없이 유리창 부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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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30분만 주차해도 자동차 실내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데요.
한 남성이 쇠막대를 들어 필사적으로 자동차 앞유리창을 부수고 있습니다.
처음 유리창을 부순 남성은 아기의 아빠인데, 깜빡하고 차에 아기를 두고 내렸다가 울음소리를 듣고 황급히 달려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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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30분만 주차해도 자동차 실내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데요.
폭발하기 쉬운 전자기기나 인화성 물질뿐 아니라 이런 사고도 주의해야겠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아이 구하려 차 유리 깬 미국 아빠'입니다.
한 남성이 쇠막대를 들어 필사적으로 자동차 앞유리창을 부수고 있습니다.
쩍쩍 금이 가는데도 멈추지를 않는데요.
도구를 이어받아 또 다른 남성까지 유리창을 깨는 데 힘을 보탭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차에 갇힌 갓난아기를 구하려는 건데요.
처음 유리창을 부순 남성은 아기의 아빠인데, 깜빡하고 차에 아기를 두고 내렸다가 울음소리를 듣고 황급히 달려왔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열쇠까지 차 안에 있어서 유리창을 깨는 방법밖에 없었다는데요.
당시 섭씨 37도를 넘는 폭염 속에 하마터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아기를 꺼냈고 아기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아이의 체온은 어른보다 3배에서 5배가량 빨리 오르는 만큼 자리를 뜨기 전 아이가 차 안에 남아 있는지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찜통차 사고'", "십년감수했겠네, 무사해서 천만다행이다", "반려견도 절대 차에 두고 내림 안 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lindahdz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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