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가상자산범죄수사대응 TF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 증가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에 가상자산합동수사단이 출범한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하 율촌)이 가상자산범죄수사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상자산범죄수사대응 TF는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되기도 했던 김수현 변호사가 TF장을 맡게 된다.
율촌은 가상자산범죄수사대응TF와 최근 설립한 율촌 금융자산 규제·수사 대응센터, 조세·재정 형사 대응센터를 유기적으로 협업시켜 성공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이해도 높은 변호사로 구성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가상자산 관련 범죄 증가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에 가상자산합동수사단이 출범한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하 율촌)이 가상자산범죄수사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율촌은 그간 대형 로펌 중 가장 발 빠르게 블록체인·가상자산팀을 조직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체불가토큰(NFT)팀 발족, 토큰증권TF를 발족하는 등 기민한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율촌은 주식·채권·파생상품 등 전통적 금융자산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등 신종자산에 이르게까지 각종 금융자산에 대한 규제·수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금융자산 규제·수사 대응 센터를 이미 운영 중이다.
가상자산 사건의 경우 금융감독원 조사·제재 단계부터 검찰 수사 단계, 법원 공판 단계까지 단계별 집중적 대비·대응이 필요하고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증권 범죄, 범죄수익은닉 범죄, 조세 및 회계부정 관련 범죄 수사 분야 등에도 정통해야 한다.
율촌은 가상자산범죄수사대응TF와 최근 설립한 율촌 금융자산 규제·수사 대응센터, 조세·재정 형사 대응센터를 유기적으로 협업시켜 성공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림동 살인범` 33세 조선, 신상공개…"범행 잔인하고 중대"(상보)
- “베풀고 살아가자” 말하던 50대 엄마…5명 살리고 하늘로
- 9급 공무원 월급, 최저임금 수준? 내년엔 얼마나 오를까
- 아파트서 투신 기도…베란다 난간에 매달린 해군 부사관
- “교사는 예비 살인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발언 일파만파
- 조니 뎁, 헝가리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이유는 술 때문?
- 배우 심양홍 "파킨슨병 투병…지팡이 짚고 다녀"
- 서울~대전 27분, 2년 뒤 초고속 이동시대 열린다 [미래기술25]
- 태백서 수미터 거대 뱀 목격담..."구렁이 추정"
- “죽기 싫으면 따라와” 한밤중 아파트서 성폭행 시도한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