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D엔터-키자니아 ‘오디션센터’ 오픈…아이돌 연습생 체험

이선명 기자 2023. 7. 26. 1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 키자니아에 오픈된 ‘오디션 센터’.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MLD엔터테인먼트와 키자니아 서울이 협업해 ‘오디션 센터’를 열었다.

라필루스, 호라이즌, TFN 등을 런칭한 MLD엔터테인먼트는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함께 신규 체험 ‘오디션 센터’를 26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잠실 키자니아 서울 3층에 위치한 ‘오디션 센터’는 MLD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양성 노하우를 담아 어린이들의 아이돌 연습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키자니아 코리아 강재형 대표이사, 이호윤 이사, MLD엔터테인먼트 이형진 대표이사와 박희영 부대표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이 오픈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오디션 센터’에서 어린이들은 먼저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한 다음, MLD엔터테인먼트 대표 걸그룹이자 신인 아이돌 라필루스의 여러 댄스를 배울 수 있다. ‘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라필루스가 직접 영상에 출연해 알려 주는 안무에 따라 아이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춤을 익혀보고 무대 제스처와 표정을 연습해 아이돌이 갖춰야 할 자질을 배울 수 있다.

실제 오디션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모든 연습이 끝나면 부모를 관객으로 초청해 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이돌은 도전 정신과 자존감을 기르고 친구와 함께 안무를 연습해 팀워크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강재형 대표이사는 “2022년 1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배우 및 모델(7위), 가수 (8위)가 상위 10위권 내에 있다”며 “아이돌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사를 충족할 ‘오디션 센터’의 오픈과 같이 키자니아는 시시각각 변하는 어린이들의 요구를 반영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직업 체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