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문희경, 인어공주로 변신...진주 목걸이도 찰떡 소화

안수현 2023. 7.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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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58)이 인어공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문희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어공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문희경은 민트색 비키니 상의와 인어의 핵심인 꼬리를 본뜬 하의를 입어 누가 봐도 인어공주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빛나는 진주알로 가득한 목걸이를 여러 개 레이어드 스타일링 해 과감하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의 문희경 표 인어공주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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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문희경(58)이 인어공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문희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어공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그녀는 '인어춘몽', '우광훈감독', '문희경', '김건호', '국제해양영화제', '제주도', '월정리'를 해시태그로 달기도 했다.

문희경은 민트색 비키니 상의와 인어의 핵심인 꼬리를 본뜬 하의를 입어 누가 봐도 인어공주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원작의 주인공과 똑같이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과 조개 장식의 머리띠를 착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빛나는 진주알로 가득한 목걸이를 여러 개 레이어드 스타일링 해 과감하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의 문희경 표 인어공주 룩을 완성했다.

그녀가 게시물에서 언급한 '2023 국제해양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과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에선 '서로 다른 바다에서(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10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가 공개됐다.

문희경은 지난 23일 '인어춘몽' 우광훈 감독 등과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인어춘몽'은 지구 온난화로 밀물과 썰물의 주기가 뒤죽박죽되어 해안가에 갇힌 인어를 인간이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인어는 예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희경은 지난 20일 종영된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임강숙 역을 연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인어춘몽', 문희경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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