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이 무시했다"…병원서 흉기 난동 벌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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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한 달 전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도 환자가 흉기 난동을 벌인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병동 간호사들은 '50대 환자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오기 전까지 병실 문을 막으며 버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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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한 달 전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도 환자가 흉기 난동을 벌인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드라이버 찾으며 병원서 흉기 난동'입니다.
최근 경찰청은 온라인을 통해 '환자가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15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당시 병동 간호사들은 '50대 환자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오기 전까지 병실 문을 막으며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병실 안에는 난동을 부리던 환자 말고도 다른 환자들이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긴급 출동한 경찰은 흥분한 환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문밖에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환자는 다짜고짜 드라이버를 달라고 악을 쓰면서 계속 난동을 부렸습니다.
결국 경찰은 작전을 짜서 병실 문을 열었고 방패로 난동을 부리던 환자를 밀어 넘어뜨린 뒤 흉기를 빼앗아 제압했습니다.
문제의 환자는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됐고 경찰 조사 결과 간병인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범죄 앞에서 공권력은 이렇게 강력해야 한다", "처음으로 경찰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잡은 거 판결까지 제대로 내려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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