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월클 센터백’ 부상 떨쳐내고 웃으며 훈련 복귀, 맨시티도 덩달아 '싱글벙글'

남정훈 2023. 7.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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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의심을 받았던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웃으면서 훈련장에 복귀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5일(한국 시간) 'RB라이프치히의 그바르디올이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고 아침 팀 동료들과 함께 피치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키커'에 따르면 그바르디올과 맨시티와 이적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지만 라이프치히의 막스 에베를 단장이 원하는 이적료에 대해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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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릎 부상 의심을 받았던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웃으면서 훈련장에 복귀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5일(한국 시간) ‘RB라이프치히의 그바르디올이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고 아침 팀 동료들과 함께 피치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큰일날뻔했다. 바로 직전 훈련에서 그바르디올이 무릎을 잡고 피치를 떠나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무릎 부상이라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직후 팀 동료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구단 SNS를 통해 포착됐고 이제 복귀해 경기를 뛰면서 의심을 종식 시켰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다. 2021년에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클래스를 보여줬고 수많은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그바르디올의 장점은 ‘빌드업에 능한 나이가 어린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것이다. 현대 축구가 선호하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는 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런 그에게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키커’에 따르면 그바르디올과 맨시티와 이적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지만 라이프치히의 막스 에베를 단장이 원하는 이적료에 대해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상황은 조금씩 진전이 되고 있다. 26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빌트’는 ‘맨시티가 결국에는 그바르디올을 영입 할 것이다. 단순히 이적료 차이만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가 현재 원하는 이적료는 1억 유로(한화 약 1400억 원)이다.

RB라이프치히는 26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리엔츠의 돌로미텐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우디네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새로운 영입생인 로이스 오펜다의 골에도 불구하고 그바르디올의 자책골로 인해서 1-2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46분에 교체투입 되어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사진 = 라이프치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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