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플랫폼 부에노컴퍼니, 프리 A 브릿지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2023. 7.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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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컴퍼니의 '그로켓'은 할인 전단 제작과 마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설, CRM(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카카오톡 단체 전송 등으로 마트 운영을 도와주는 앱이다.

이선희 부에노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트 전문 통합 홍보솔루션 대표 서비스로 발돋음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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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연계 모바일 플랫폼 부에노컴퍼니가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참여한 '스타트업 엔젤브릿지 투자조합'과 롯데벤처스로부터 프리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부에노컴퍼니의 '그로켓'은 할인 전단 제작과 마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설, CRM(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카카오톡 단체 전송 등으로 마트 운영을 도와주는 앱이다.

네이버, 구글에서 찾기 힘든 동네마트 할인정보를 제공해 점주에게는 새로운 수익증대 홍보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할인정보, 휴무일 등의 정보를 제공해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부에노컴퍼니는 최근 구글에서 주관하는 2023 창구 프로그램에서 7년 이하 앱 개발사 400여팀 중 상위 10위권에 선정되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선희 부에노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트 전문 통합 홍보솔루션 대표 서비스로 발돋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부에노컴퍼니에 투자한 스타트업 엔젤브릿지 투자조합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창업자,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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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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