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콤팩트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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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인왕시장·유진상가 복합개발과 홍제천 복원 구상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4차에 걸친 주민 소통을 마치고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과 주거지를 아우르는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저개발 된 홍제지구중심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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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인왕시장·유진상가 복합개발과 홍제천 복원 구상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4차에 걸친 주민 소통을 마치고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과 주거지를 아우르는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저개발 된 홍제지구중심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후보지 선정, 2024년 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가 최근 진행한 ‘4차 주민과 소통의 장’에서는 그간(1∼3차) 주민 의견에 대한 전문가 검토 의견,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 일정, 다른 지역의 사업 진행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건축 구상(안)에 대한 조감도와 동영상이 소개됐다. 이 자료는 서대문구 누리집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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