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데 청약 경쟁률 85대 1…무슨 매력 있길래 ‘역대 최고’?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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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사진 제공 = 한양]
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8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26일 한양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면적 84㎡A·B·C 총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162대 1)에서 나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에코시티의 중심에 최고 48층의 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 청량리역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과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최고 47층)에 이어 세 번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오는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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