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 주민에 중개 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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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기 위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 구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주민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도화해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개 수수료 지원으로 저소득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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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기 위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
구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주민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도화해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세대 등에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022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한 금액은 총 2억5000여만원이다.
서비스는 지원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전·월세 계약 후 동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개 수수료 지원으로 저소득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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